3분기 GDP 성장률 0.9%…1분기 수준 회복

[자료= 한은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9%로 집계됐다. 지난 1분기와 같은 수준이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실질 GDP(속보치) 전분기에 비해서는 0.9%, 전년동기보다는 3.2% 성장했다.

민간소비는 준내구재와 서비스 소비가 늘어 전기대비 1.1%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줄어 0.8% 줄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어 2.9% 확대됐고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소프트웨어 투자를 중심으로 0.6% 증가했다. 

반면 수출은 LCD, 화학제품 등이 줄어 2.6% 감소했다. 수입도 기계류, 천연가스 및 운수서비스 등이 줄어든 영향으로 0.7%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