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는 이미 지난 2012년 12월부터 일본의 소프트뱅크텔레콤과 제휴, 클라우드형 웹방화벽을 제공해 왔다.
‘화이트클라우드’ 보안의 핵심 기술인 펜타시큐리티의 와플은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와 간단한 보안정책 설정, 독자적인 탐지 엔진에 의한 높은 탐지능력 등을 무기로, 일본시장 내 경쟁사들의 웹방화벽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하며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가고 있다.
조석일 펜타시큐리티 부사장은 “일본 시장 특유의 유통구조와 높은 수준의 현지화 요구는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넘어야 할 난관이었다"며 "2007년 일본지사 설립 이후 지속적인 시장분석과 현지화 노력들을 통해 일본의 IT 대기업 소프트뱅크텔레콤와 제휴, 일본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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