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충북의 6대 신성장동력산업의 효율적인 육성을 위하여 독일, 프랑스 등 유럽 3개국, 일본 등 아시아 2개국에서 5인의 산·학·연 관계자를 초청하여 각국의 산업정책과 글로벌 교류협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충북TP 개원1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충북지역의 산업과 해외기관을 연계하는 비즈니즈중개 사업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유럽 측 국가 초청연사들은 EU산하 EEN(Enterprise Europe Network) 협력기관으로 국제공동R&D를 포함한, 교류협력 허브기관으로 알려져 지역의 중소기업을 비롯한, 산학연 클러스터에 있어 향후 협력파트너로써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30일 행사 이후 부대행사로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년초 유럽 순방 시 방문했던 마이스터고교에 대한 관심을 이어받아, 31일 유럽국가 초청연사들과 도내 마이스터고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아시아는 물론 유럽지역 마이스터고교와도 중장기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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