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개원 10주년 TP주간-교류의 날

  • - 충북TP 글로벌 산업교류협력 컨퍼런스 개최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남창현 원장, 이하 충북TP)는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30일 충북TP 선도기업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제2회 글로벌 산업교류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충북의 6대 신성장동력산업의 효율적인 육성을 위하여 독일, 프랑스 등 유럽 3개국, 일본 등 아시아 2개국에서 5인의 산·학·연 관계자를 초청하여 각국의 산업정책과 글로벌 교류협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충북TP 개원1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충북지역의 산업과 해외기관을 연계하는 비즈니즈중개 사업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유럽 측 국가 초청연사들은 EU산하 EEN(Enterprise Europe Network) 협력기관으로 국제공동R&D를 포함한, 교류협력 허브기관으로 알려져 지역의 중소기업을 비롯한, 산학연 클러스터에 있어 향후 협력파트너로써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또한 일본 측 연사 관계자는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와 지난 8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향후 도내 마이스터고교는 물론 반도체 영위기업과 지속적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말레이시아 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인 TPM(TechnoPark in Malaysia)은 충북TP 바이오센터와 지난 5월에 이은 교류협력 차원에서 양국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30일 행사 이후 부대행사로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년초 유럽 순방 시 방문했던 마이스터고교에 대한 관심을 이어받아, 31일 유럽국가 초청연사들과 도내 마이스터고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아시아는 물론 유럽지역 마이스터고교와도 중장기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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