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10주년 기념 혁신 및 교류의 날, 전력에너지부품산업 기술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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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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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조혁신과 3D 프린팅 산업 기술교류회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의 대표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산업의 전주기적 생태계를 일괄 지원해 미래 IT 부품소재산업의 고도화를 앞장서온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개원 10주년 혁신 및 교류의 날’을 맞아 10월 29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혁신과 3D 프린팅 산업’이라는 주제로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및 3D 프린팅 기반기술 동향파악과 중소기업 제조혁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국내외 전문가를 모시고 산업기술 중심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기술교류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고재걸 소장, 가천대학교 이진우 교수, 프로스트앤설리번 아나쉬 마단(Anish Madan) 컨설팅 부문장, ARM Korea 홍강유 이사 등의 발표가 이루어지며, 주요 내용으로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바이오분야 중개임상연구 적용에 대한 최신 연구 및 상업화 동향(가천대학교 이진우 교수)과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는 커넥티드 산업의 글로벌 메가 트렌드(프로스트앤설리번 아나쉬 마단)에 대해 기술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성숙과 새로운 스마트카, 스마트홈 등 커넥티드 산업의 중요성 확대와 정부의 제조업 혁신 3.0 정책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기기를 활용한 산업간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 분야의 핵심은 반도체 기술이며, 메모리 중심의 산업이 비메모리 및 시스템 반도체 산업으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 따라서, 새로운 생태계의 구축과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TP는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모바일/IoT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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