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olleh tv mobile’의 ‘올레 기가파워라이브’ 메뉴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S5, 갤럭시S5 광대역LTE-A, 갤럭시노트3 단말에 제공되며 서비스 제공지역(잠실, 대구, 마산, 목동 야구장과 서울 지하철2호선 등)에서 추가적인 LTE데이터 과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올레 기가파워라이브는 KT가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LTE 동시 동영상 전송기술 ‘eMBMS’를 적용해 동시 접속자 수에 상관없이 DMB 10배 수준의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제공하는 LTE 특화 서비스로 기존 LTE 방송 서비스와는 달리 별도의 LTE 데이터 차감이 없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곽봉군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본부장은 “’올레 기가파워라이브’를 통해 KT의 고객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가을야구 잔치를 생생히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KT는 고화질, 무과금, 끊김 없는 ‘올레 기가파워라이브’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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