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제관광박람회 특별관에서 의료관광 잡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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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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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킨텍스]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의료관광 업계 취직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채용의 장이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마련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다음 달 7~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관광 박람회장 특별관에서 7~8일 이틀간 잡 페스티벌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순천향병원 명지병원 등 도내 주요 의료기관을 비롯해 의료관광·에이전시·관광업계·신규호텔 등 15개 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관 내에 취업존 이벤트존 등을 설치해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면접노하우와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전문 의료인력 ▲의료관광 마케팅 인력 및 호텔 인력 등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와 채용업체를 연결해 현장 직접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도내 업체들의 우수한 잠재 인력시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관광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구직자들에게는 의료관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료관광 종사자들에게는 의료관광의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정보를 제공하는 장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열리는 전문가 포럼은 11월 7일 13시부터 진행되는데, 러시아와 중국 현지 에이전시 담당자를 초빙해 '의료관광 성공사례와 전략'대해,서울 대형 병원 마케팅 담당자는 '선진 의료관광 마케팅 전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의료관광산업은 경기도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재를 발굴하고,전문가 포럼을 통해 해당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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