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하늘아’ 대학로 열린극장서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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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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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뮤지컬 ‘하늘아’가 10월 31일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개막한다.

감성힐링 뮤지컬 ‘하늘아’는 18살 가수 지망생 ‘하늘이’와 그런 하늘이가 전부인 엄마 ‘순정’의 행복한 날들로 시작된다. 그러던 어느 날 순정은 하늘이가 사라지는 끔찍한 현실을 맞이하게 되고, 하늘이가 없어진 현실을 마주한 순정의 변해버린 일상과 치유과정이 따뜻하게 그린다.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극의 내용은 일러스트와 영상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무대로 펼쳐진다. 특히 몽환적이고 생생한 소리를 만들어 내는 악사의 등장으로 극의 묘미를 더했다.

뮤지컬 ‘하늘아’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식구를 찾아서’의 조선형 음악감독이 참여했으며, 동아무용 콩쿠르 ‘금상’, 한국무용협회 콩쿠르 ‘수석상’에 빛나는 천성우가 안무를 맡았다.

또한 배우, 안무, 조연출로 10년 넘게 활동한 이효숙이 신예 연출로 참여해 지금까지 창작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사람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꾸려간다. 극작으로는 이효숙 연출과 호흡을 맞춰 왔던 박민희 작가가 참여해 가족의 상실과 그 치유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감성힐링 뮤지컬 ‘하늘아’는 11월 23일까지 프리뷰 기간으로 할인(일반 15,000원, 학생 12,000원)이 적용되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하늘아.com www.gabicheon.com) 또는 전화(02-734-6474)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창작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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