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된 토지, 형질변경이나 용도변경으로 지적법상 지목이 변경된 토지, 국‧공유지 매각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 등이다.
구별로는 청원구가 3,666필지로 가장 많고 흥덕구 3,248필지, 상당구 1,697필지, 서원구 1,288필지 순이다.
시는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11월 초까지 토지소유자에게 우편 통지할 예정이며, 청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http://gongsi.cjcity.net:8080/)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 처리는 12월 중 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개발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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