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 글로벌역량강화센터는 할로윈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대학 내 글로벌존에서 재학생, 지역 외국인, 지역주민과 어린이, 다문화 가정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할로윈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재학생들이 페이스페인팅과 분장을 도왔으며 할로윈 호박 조각 대회,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 보물찾기, 할로윈 의상 콘테스트, 가위바위보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피자 파티가 이어졌다.
김기형 대구보건대 홍보팀장은 "이번 행사의 목적은 학생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모여 타 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기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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