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깜깜이 차량, 운전, 모집책, 호위, 미행 등 조직적으로 각자 역할을 분담, 불법 게임장을 운영해 총 1억 2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지난 3월경 불법 무허가 게임장을 운영하다 검거돼 징역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집행유예 기간중임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불법행위를 벌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범행수법이 대담해지고 교묘해지는 불법 게임장에 대해 더욱 단호하고 강력한 단속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