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공동대책위는 생보사들의 채무부존재소송에 공동대응하고, 서울역 광장에서 생명보험 상품 불매운동 가두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피해자 모임에는 전국에서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법률 검토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욱 금소연 보험국장은 "피해자들에게 대형 로펌을 통해 소송을 제기하는 생보사의 행태는 소비자를 버리는 것과 다름없다"며 "금융당국은 해당 생보사에 영업정지 등 보다 강력한 징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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