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대유위니아로 새 출발…대유에이텍 계열사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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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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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 [사진제공=대유위니아]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위니아만도가 대유위니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대유에이텍은 위니아만도를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4일 공시했다. 대유에이텍은 위니아만도 지분 70%를 인수했다.

회사 측은 “주식인수가 완료된 위니아만도는 당사의 주요 종속회사인 위니아 대유의 종속회사이므로 연결실체의 관점에서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구성을 의결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박성관(56) 전 전무를 선임했다.

대유그룹은 대유에이텍, 대유신소재, 대유글로벌, 대유SE, 스마트저축은행,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등 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제조, 금융, 레저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대유그룹 전체 매출액은 약 1조 30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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