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아마존 단말기 뿐 아니라, 애플과 구글의 기본OS를 탑재한 단말기에서도 무료로 데이터를 이동시킬 수 있다.
아마존은 조기배송 유료서비스를 연간 99달러(약 11만원)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 유료서비스에 가입한 이용자는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자동으로 아마존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용량 제한 없이 저장할 수 있다.
대부분의 업체는 저장 용량이 일정한 양을 넘기면 유료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채택하고 있어 아마존과 큰 차이가 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서비스 최대 업체라는 강점을 살려 이를 무료로 제공해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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