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달성정보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추진을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시교육청과 협회, 참여기업이 달성정보고등학교의 SW마이스터고 지정 및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달성정보고가 마이스터고로 전환돼 졸업생을 배출하면 참여 회원사인 ㈜엠프론티어, 알서포트(주), 웹케시(주), MDS테크놀로지(주), ㈜한글과컴퓨터에서 총 39명을 채용키로 약정했다.
박경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은 "대구가 교육수도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며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설립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