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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규만)은 7일 오전 ㈜한화 보은사업장에서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가졌다.
충북 보은군에 입지한 ㈜한화 보은사업장은 )‘ECO-YHES(에코-예스)’의 경영이념으로 환경뿐만 아니라 안전, 보건을 기업가치의 중요요소로 표명하고 그룹 내 환경연구소를 구성해 ‘환경안전보건 방침’에 따라 녹색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번에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됐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하는 제도이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통합적 환경경영 시스템 운영(ISO 14001/9001, KOSHA 18001 등) 등 친환경적인 생산활동과 생태보호를 위한 환경보전활동 추진(속리산국립공원 자연보전 MOU 체결,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등)과 나눔문화 확산(영세업체 환경기술 지원, 저소득층 후원 등)을 위한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 분야 정기 지도·점검 면제, 환경개선 소요자금 및 기술 우대 지원 등 인센티브가 부여 될 뿐만 아니라 기업 홍보와 이미지 제고 효과가 뒤따른다.
이규만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에 녹색기업으로 재 지정된 ㈜한화 보은사업장에 충북지역의 녹색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녹색경영 실천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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