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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커브드 UHD TV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커브드 TV가 국내 시장에서 월 판매 1만대, 누적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월 1만대 판매량 달성은 커브드 UHD TV 첫 출시 이후 5개월 만이다.
삼성 커브드 TV는 4200R(반지름이 4200mm인 원의 휜 정도) 곡률의 스크린을 구현했으며 실제보다 화면이 더 커 보이는 파노라마 효과를 제공한다.
커브드 TV 모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보급형 UHD TV 55형 모델의 경우 단일 모델로 월 판매 3000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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