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순천 낙안읍성 초가지붕 이엉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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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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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시]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11일 전남 순천 낙안읍성에 겨울맞이 초가지붕 이엉잇기에 분주하다. 

낙안읍성에는 218동의 초가집 민가가 있으며, 초가지붕 이엉이기는 매년 가을 걷이가 끝나는 10월 중순에 시작해 12월 초에 마무리 된다.

초가지붕 이엉잇기는 볏짚으로 새끼를 꼬고, 이엉을 엮고, 용마름을 만들어 초가지붕을 새로이 바꾸는 작업으로 지금은 어느 농촌에서도 찾을 수 없는 소중한 전통문화가 됐다.
 

[사진=순천시]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 가운데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를 달래고, 이런 경험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삶의 교육현장이 되고 있다.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계획도시로 관아와 민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전통적인 민속마을이다. 이 때문에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은 계절별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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