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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홈페이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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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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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시대 부응 주민 소통과 참여 기능 강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SNS 시대에 부응하는 소통과 공감, 구민 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코자 구 홈페이지 메인화면 및 열린구청장실을 개편 등 부분단장을 통해 1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구는 10일 구청 개나리홀에서 장석현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홈페이지 개편안 최종 보고회를 갖고 새롭게 단장되는 홈페이지 및 세부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소통 강화와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편의성 증진에 공을 기울인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요약된다.

인천시 남동구 홈페이지 새 단장[사진제공=인천 남동구]


구는 홈페이지가 소통과 참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구에서 운영 중인 페이스북과 열린구청장실의 장 구청장 개인 페이스북을 홈페이지 메인페이지에 배치해 그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민, 관광객, 노인, 외국인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메뉴를 제공하고, 홈페이지를 찾는 목적에 따라 분야별 메뉴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문자중심의 기존 홈페이지에서 내용이 미리보이는 콘텐츠중심으로 개발해 서비스내용에 대한 이해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구민들의 작은 이야기들까지 모두 수용하는 등 이용자들의 의견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동구 홈페이지는 월평균 6만3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개편사이트는 12일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남동구’, ‘남동구청’ 으로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www.namdong.go.kr을 입력하면 그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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