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발라드의 황태자? 동생 정도로 생각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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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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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수식어에 대한 이야기를 털었다.

규현 첫 솔로 쇼케이스가 13일 서울 서교동 예스무브홀에서 열렸다.

규현은 “‘발라드의 황태자’는 성시경 선배님”이라며 “나는 ‘황태자의 발라드’의 동생 정도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응원 차 쇼케이스에 참석한 이특은 “발라드의 황태는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자정 공개된 첫 데뷔 앨범 ‘광화문에서’는 타이틀곡 ‘광화문에서’를 비롯해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뒷모습이 참 예뻤구나’ ‘이별을 말할 때’ ‘사랑이 숨긴 말들’ ‘깊은 밤을 날아서’ ‘나의 생각, 너의 기억’이 수록됐다.

‘광화문에서’는 현재 음악원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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