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안순옥(67세) 바르게살기위원이 연탄 1,000장을 자비로 구입 기탁하여 회원들과 함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오세창 시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회원 2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 했다.
갑자기 추어진 날씨에 시작된 이날 연탄 나눔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5가구에 200장의 연탄을 각각 전달하였으며, 좁은 골목길에 줄을 서 힘을 모아 연탄을 전달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생연2동 바르게살기협의회 김진호 위원장은 “매년 2,000장 이상의 연탄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고 전하고 다음 달에도 2차 연탄나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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