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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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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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고진광 인추협대표(오른쪽))는 6.25참전유공자회 권대집 세종시지부장과 업무협약후 기년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는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지부장 권대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 거주 450여 명의 6·25참전유공자 전원은 10대 청소년과 자매결연을 갖고 생활지원은 물론, 정서적 지원을 통해 세대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고진광 대표는 "지난해 6·25정전 60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이 참전유공자를 '호국영웅'으로 칭호와 기장을 수여한 바 있다"며 "이를 근거로 인추협에서는 6·25참전 유공자를 위한 호국영웅잔치를 지역별로 벌이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어르신댁 방문과 감사엽서 쓰기 활동 등을 펴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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