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2014년도 하반기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한 교통법규 위반신고 평가에서 충남청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청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신호위반, 난폭운전 등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각종 교통법 규위반 행위에 대해 블랙박스, 스마 트폰 등 영상매체를 이용한 신고 실적으로 2014년도 상반기에도 충남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솔파출소 정승호 경사가 1위, 아름파출소 이재두 경위가 2위를 차지하여 지방청장 표창 등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영상매체를 이용한 교통법규 위반 신고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는 경찰이 없는 곳에서는 괜찮겠지 하던 생각을 버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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