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디아, 각종 아시아 온라인 여행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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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스피디아 제공]

[사진=익스피디아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글로벌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의 아시아 CEO 캐서린 탄(Kathleen Tan)이 웹인트래블(WIT: WebInTravel)이 선정한 ‘아태지역 온라인 여행분야 영향력 있는 10인’에 선정됐다.

캐서린 탄은 지난 2013년 1월 4일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의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최고 경영자(CEO)로 임명된 이래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인도, 중국, 일본, 대만, 홍콩의 익스피디아를 이끌고 있다.

웹인트래블은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여행관련 마케팅, 배급, 기술 컨퍼런스로 2005년부터 WIT 컨퍼런스를 진행해 왔다.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웹인트래블 어워드 2014에는 업계 전문가, 국제협회 대표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전 세계 여행 업계의 발전 및 향후 트렌드 변화에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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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7일 캐서린 탄이 지휘하고 있는 익스피디아는 ITB Asia와 합작으로 개최된 트래블몰 아태지역 웹 어워드 2014(The TravelMole APAC Web Awards 2014)에서 최고의 온라인 여행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누리기도 했다.

익스피디아가 최고의 웹으로 선정된 트래블몰 아태지역 웹 어워드 2014의 수상 후보들은 혁신적 사용자 경험과 마케팅 전략, 제휴 호텔 관리 및 가격 책정, 내부 콘텐츠와 효과적인 기술 관리 및 개발 등의 항목 등을 통해 평가됐다.

캐서린 탄은 “전 세계의 익스피디아 팀과 지난 9년간 함께한 에어아시아 올스타즈 팀에 감사를 보낸다"며 “여행 산업 지식이 전무한 상태로 시작했지만 에어아시아에서 많은 산업 인사이트를 얻었고 이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익스피디아 브랜딩 강화에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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