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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자생한방병원, 11개국 보건의료 전문가 초청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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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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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4일 11개국 12명의 전통의약 및 보건의료 분야 해외 고위 공무원 및 전문가를 초청해 병원 견학 및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국과 캐나다,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등 해외주요국가의 전통의약 분야 고위 관료 및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의약 전반에 대한 단기 연수과정을 제공하고, 한의약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제고하고 초청대상국의 한의약 진출을 위한 인적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초청연수 행사에서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은 각국의 전문가들에게 부산 경남 최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탕전원 견학을 진행하고 자생한방병원의 한방치료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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