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펀드 목표달성 자동환매서비스 시행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2012년 2월부터 국내주식형 펀드를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는 목표달성 자동환매서비스를 채권형, 혼합형 및 해외펀드까지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목표달성 자동환매서비스는 펀드가입 고객이 계좌별로 목표금액과 목표수익률을 설정 후 해당 조건이 달성 시 고객의 별도 환매신청 없이 자동으로 환매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국내주식형 펀드를 대상으로 적용해왔다.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에는 적립식 투자자나 일정기간 이상 투자를 원하는 고객이 본 서비스 가입으로 인해 자동 환매되지 않도록 하는 자동환매 유예기간을 도입했다. 따라서 고객이 설정한 조건이 달성돼도 자동적으로 환매되지 않는 옵션을 제공하며, 현재 펀드수익률과 등록한 수익률을 고객이 설정한 기간 단위로 SMS 발송해 투자자가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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