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 오는 21일부터 겨울 세일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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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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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17일간의 러블리 세일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2014년을 장식하는 마지막 세일로 기존 세일 참여 브랜드는 물론 시즌 오프, NO-SALE 브랜드 스페셜 데이 등과 함께 할인 폭 확대와 마케팅을 총동원하는 특별한 세일로 완성시켰다.

시즌 의류와 가전 가구, 패션 잡화, 건강식품 등 전 상품 군이 참여해 품목별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및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층별 주요 행사로 지하 1층 천제명에서는 뿌리삼 구매고객에게 무료 추출을 해 드리며, 3층 빈폴레이디스는 삼성 라이온스 통합4연패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로 전 품목 10% 및 패딩류 2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5층 데상트는 스키 시즌을 맞아 스키복 판매와 함께 세트 구매 시 고글을 증정(20점 한정)하고, 8층 침구 매장에서는 따뜻한 잠자리를 위한 겨울 침구 특집전을 마련한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9층 이벤트 홀에서는 발리, 페레가모, 돌체앤가바나 등이 참여한 해외 명품 특집전을 통해 25~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세일 첫 주말 3일 동안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행남자기 그릇 또는 후지호로 나나 파티웍, 60만 원 이상 구매 시 박홍근 예스 극세사 이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가전/가구/해외명품/주얼리/시계/모피에서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5% 사은행사와 롯데카드나 롯데 멤버스 카드로 화장품을 20/40/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도 5%의 사은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각 층에서는 겨울 시즌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과 마케팅으로 고객 맞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2014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세일인 만큼 물량 확보뿐만 아니라 실속 있는 구매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구석구석 최대한 준비했다”며, “이번 세일을 통해 평소 미루어 왔던 상품 구매를 더욱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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