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탈락, 아버지 스펙 보니 '어마어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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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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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 '더 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 '더 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더 지니어스3'에서 탈락한 신아영의 스펙과 아버지가 화제다.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스페인어와 독일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한다. 또한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 경력이 있다. 신아영의 아버지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전 기획재정부 차관으로 과거 기획재정부 차관을 역임했다.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투자와 기부 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메인 매치 이후 데스매치에 가게 된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은 상대로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을 지목했다. 두 사람이 데스매치를 펼친 결과 신아영이 탈락하게 됐다.

탈락한 신아영은 "내가 살았다기보다 여러분들이 날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차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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