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러시아 우랄국립경제대학과 국제학술교류 협정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와 러시아 우랄국립경제대학(총장 미하일 피오드로프)은 26일 오전 11시 국제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인천대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정식에는 최성을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 러시아 우랄국립경제대학교 나딸리아 블라소바 국제교류부총장, 마가리따 메드베제바 국제관계학과장, 인천시 국제교류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협정에 따라 학생교류, 공동 학위과정 개발, 교수 및 직원교류, 공동연구, 문화교류, 공동 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을 추진키로 했다.

사진좌에서 우로(네번째 나딸리아 블라소바%20국제교류 부총장,다섯번째 최성을총장)[사진제공=인천대]


1967년 설립된 우랄국립경제대학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그시에 위치한 공립 대학으로 법대, 관리대, 공대, 경제대, 이과대 등이 있으며, 재학생은 26,000여명 이다.

이번 학술교류는 인천시 국제교류재단을 통해 추진됐으며, 인천시는 2009년부터 러시아 예카테린부르그시와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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