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 ISIC가 최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럽 알츠하이머병학회 24차 연례학술회의에서 하루 커피 3잔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커피-치매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하루 커피 3잔의 효과는 제한적이다. 논문에 따르면 커피의 이러한 치매 예방 효과는 4년 정도의 단기간에 국한되며 4년이 지나면 효과가 점점 줄어든다.
네티즌들은 “하루 커피 3잔보다 뇌를 많이 써야지” “하루 커피 3잔이 만병통치약은 아닌 듯” “하루 커피 3잔 먹다 다른 병 걸리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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