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MC 낙제점 받았던 이현이 ‘속사정쌀롱’ 진행 실력 어땠나 보니?…MC 낙제점 받았던 이현이 ‘속사정쌀롱’ 진행 실력 어땠나 보니?
'속사정 쌀롱' 에 허지웅과 이현이가 MC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평을 기다리고 있다.
30일 JTBC는 허지웅과 이현이가 ‘속사정 쌀롱’ 새 MC로 투입돼 얼마 전 세상을 타계한 故 신해철의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허지웅과 이현이가 최근 ‘속사정 쌀롱’의 새로운 MC로 참여했으며 기존 윤종신, 진중권, 장동민, 강남과 '찰떡 호흡'을 선보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제작진 측은 "날카로운 입담의 소유자인 허지웅과 모델계의 김구라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현이가 ‘속사정 쌀롱’에 합류함으로써 앞으로 인간 심리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허지웅 이현이는 ‘속사정 쌀롱’ 첫 녹화에서 인간 심리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보여주며 날카롭고 진솔한 토크에 새로운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MC로 첫 도전을 하게 된 이현이는 기존 ‘속사정 쌀롱’ MC들과의 만남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는 소문도 들려오고 있다.
그러나 이현이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7회 스타일아이콘어워즈'에서 한혜진, 클라라와 레드카펫 리포터로 나섰지만 스타들과 제대로 된 인터뷰를 해내지 못했다.
이현이가 말 잘하는 MC들 사이에서 '홍일점'으로만 남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허지웅 이현이 활약은 오는 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속사정 쌀롱' 6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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