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마흔 넘어도 혼자, 이제는 소개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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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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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 바비킴 콘서트 '동.시.상.영' 기자간담회[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바비킴이 연인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YB 바비킴 합동콘서트 ‘동시상영’ 기자간담회가 1일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열렸다.

이날 바비킴은 “이제 소개팅을 해준다면 기꺼이 받고 싶다”며 “예전에는 소개팅 귀찮아서 안 했다. 언젠가는 나타나겠지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지금까지 솔로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금 41세다. 아무런 진행이 되지 않으니 밖으로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록과 소울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이번 콘서트는 합동 무대를 비롯해 각자의 솔로 공연도 볼 수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동시상영’은 오는 27~2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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