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온라인트레이딩 서비스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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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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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삼성증권은 중앙대 장경천 교수 온라인금융 평가팀(舊 블래스트씨앤알)에서 발표한 올해 하반기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 평가에서 삼성증권이 상반기에 이어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HTS 91.81점, MTS 89.94점을 획득해, 두 온라인 채널에서 모두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온라인금융 평가팀은 "주문 및 시세 분석 등 트레이딩 영역을 한층 강화한 POP HTS와 POP DTS, 주식매매 뿐 아니라 해외주식, 금융상품 거래 및 자산관리까지 종합적인 이용이 가능한 mPOP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HTS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3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트레이딩, 정보제공, 금융상품, 고객지원, UI 디자인 측면의 500여 개 항목을, MTS는 28개 증권사의 다양성, 접근성, 편의성, 상호작용성, 기술 및 안정성 측면의 300여 개 항목을 토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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