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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LB 선발 투수 랭킹 40위[사진=아주경제 DB]
미국 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2일(한국시간) 2014 시즌을 결산하는 선발투수 랭킹에서 류현진을 40위로 평가했다. 소속팀 LA 다저스 선발 투수 중에서는 클레이튼 커쇼(1위), 잭 그레인키(10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다.
MLB에서 활동 중인 아시아 선수 중에서도 세 번째다. 류현진보다 앞선 투수로는 이와쿠마 히사시(24위·시애틀·15승 9패, 평균자책점 3.52)와 다나카 마사히로(27위·뉴욕 양키스·13승 5패, 평균자책점 2.77)가 1, 2위를 기록했다. 다르빗슈 유(42위·텍사스 레인저스·10승 7패, 평균자책점 3.06)와 천웨인(43위·볼티모어 오리올스·16승 6패, 평균자책점 3.54)은 류현진보다 낮은 순위를 보였다.
네티즌들은 “류현진, 미국 무대에서 저 정도면 대단하다” “류현진, 다음 시즌도 기대한다” “류현진,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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