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코닝에 광소재 사업을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광섬유, 광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구미 소재 공장과 중국 하이난성에 위치한 생산법인 등 광소재와 관련된 사업 전체다. 매각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휴대폰·가전·반도체 등 전략 제품에 집중하기 위해 매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삼성전자, 'AI 가전 트로이카' 페스타 진행호암상 시상식 참석하는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 이번 매각은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1분기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광소재 #삼성전자 #코닝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