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데치면 좋은 채소와 날로 먹으면 좋은 채소는 다르다! 종류 및 요리 방법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03 11: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 데치면 좋은 채소와 날로 먹으면 좋은 채소는 다르다고 하는데, 어떤 것들이 있나?

데치면 좋은 채소 요리 방법과, 날로 먹으면 좋은 채소의 손질 방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데치면 좋은 채소와 날로 먹으면 좋은 채소는?[사진=아이클릭아트]




▶ 데치면 좋은 채소의 종류 및 요리법

데치면 좋은 채소에는 당근, 우엉, 연근, 시금치, 토마토, 브로콜리, 표고버섯, 양파, 배추, 호박, 양배추, 죽순 등이 있다.

[당근]

당근의 주요 영양소 중 하나인 베타카로틴은 생으로 먹을 경우 체내에 10% 밖에 흡수되지 않지만 익혀 먹을 경우 흡수율이 60% 이상으로 높아진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은 암을 예방하는데 데치면 이 성분이 농축되면서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

[연근]

녹말로 보호돼 있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돼 있다. 또한 열에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 데칠 때도 문제가 없다.




▶ 날로 먹으면 좋은 채소

데치면 좋은 채소와는 다르게 날로 먹으면 좋은 채소에는 피망, 오이, 양상추 등이 있다.

[피망]

피망에는 레몬만큼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다. 이때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

[오이]

오이는 자르기만 해도 산화작용으로 비타민 C가 파괴된다.


[양상추]

양상추에도 비타민 C가 많다. 물에 오래 담가 둘 경우 수용서 비타민이 물에 녹아버릴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