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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숭의보건지소, 고혈압·당뇨교실 큰 효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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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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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지소장 기영미)가 주민의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숭의보건지소는 올해 ‘지피지기 백전백승 고혈압, 당뇨교실’이란 주제로 6주 과정의 고혈압·당뇨교실을 지난 4~ 11월 총 4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교육에는 134명이 참여, 참여자의 65%인 87명 가량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자 중 33명(38%)은 교육 전후 체성분 검사 평가에서 4개 항목(체지방율, 근육량, 복부비만율, 기초대사량) 모두가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교육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지식도 및 자기관리에 대한 수준, 관리 필요성에 대한 동기부여 등이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중심으로 진행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체성분 결과가 크게 향상될 수 있었던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질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의보건지소는 내년에도 고혈압·당뇨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건강관리팀( 880-53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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