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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제공]
새 시대를 열어갈 내년도 5대 역점 군정운영 방향으로 ▲행복지수가 높은 품격 있는 사회 조성 ▲공감복지 실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함안 ▲친환경농업 및 지역특화작목으로 강소농 육성 ▲기업하기 좋은 함안 지속 추진 ▲삶의 가치를 높이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위상 제고 등을 밝히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15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5.2% 증가한 3694억 원을 편성해 지난달 군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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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제공]
특히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과 악취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권역별 창조적 마을 만들기와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어르신 취업지원센터를 증설해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이동편의 지원과 현장 중심의 희망복지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모든 계층의 군민이 건강한 가운데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함안수박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를 돕고 농특산품의 품질향상으로 함안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과 FTA보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업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2500여 개가 넘는 지역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저공해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해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선진 기업문화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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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제공]
차 군수는 앞으로 관광과 소득이 보장되고 군민의 지식수준 향상과 정서를 지켜 군민이 행복한 함안을 만들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꾀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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