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령군 제공]
재능기부 주인공은 부림면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용도(48)씨. 김 씨는 건축분야 기술을 가지고 생업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가 연계해 주는 가구에 생활불편을 해결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이후 비가 올 때 지붕 누수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정면 독거노인 등 4세대에 지붕 보수공사를 지원했으며, 지난 주말에는 부림면 사례관리 가정을 찾아 거실 나무 바닥을 수리했다.
그 외에도 보일러 기름통 교체설치, 수도꼭지 교체수리, 수세식 화장실 수리, 중고 세탁기 및 가스레인지 설치 등 봉사활동을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의 생활불편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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