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4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경기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첼시는 에당 아자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 19분 디디에 드록바와 2대1패스를 시도한 아자르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문을 열었다.
이어 아자르의 골을 도왔던 드록바가 팀의 두 번째 골을 책임졌다. 이번엔 오스카가 토트넘의 수비진을 따돌리며 드록바에게 패스를 내줬고, 드록바는 이를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골로 마무리했다. 이후 로익 레미가 세 번째 골을 완성하며 토트넘을 침몰시켰다.
네티즌들은 “첼시-토트넘, 역시 강하네” “첼시-토트넘, 드록바 회춘했네” “첼시-토트넘, 드록바는 역시 레전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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