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우 기자 = 외교부는 오는 5일 유엔주재 한국대표부에서 조태열 2차관 주재로 2014년 하반기 다자공관장 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우리나라 외교 공관장 가운데 유엔 등 다자외교를 담당하는 유엔대표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제네바, 유네스코 주재 대사 등 10곳의 대사가 참석한다. 또 유대종 외교부 국제기구국장도 나온다.
외교부는 1991년 한국의 유엔 가입 이후 2차례 안보리 이사국(1996∼97년, 2013∼14년) 및 유엔 총회의장(2001) 역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배출 등으로 우리나라의 다자외교 위상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그간의 다자외교 성과를 점검한다.
또 12월 말 한국의 유엔 안보리 이사국 임기 종료에 맞춰 중장기적으로 다자 외교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3일(현지시간) 주유엔 대표부는 밝혔다.
회의에는 우리나라 외교 공관장 가운데 유엔 등 다자외교를 담당하는 유엔대표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제네바, 유네스코 주재 대사 등 10곳의 대사가 참석한다. 또 유대종 외교부 국제기구국장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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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는 5일 유엔주재 한국대표부에서 조태열 2차관 주재로 2014년 하반기 다자공관장 회의를 연다. [사진=김동욱 기자]
외교부는 1991년 한국의 유엔 가입 이후 2차례 안보리 이사국(1996∼97년, 2013∼14년) 및 유엔 총회의장(2001) 역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배출 등으로 우리나라의 다자외교 위상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그간의 다자외교 성과를 점검한다.
또 12월 말 한국의 유엔 안보리 이사국 임기 종료에 맞춰 중장기적으로 다자 외교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3일(현지시간) 주유엔 대표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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