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원인사]성과주의, 반도체 임원 승진 확대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삼성이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호실적을 낸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부문 임원의 승진 규모를 확대했다.

4일 삼성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과를 올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는 예년보다 승진규모를 확대하여 지난 사장단 인사에 이어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인사원칙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전체 승진규모는 감소했으나(2013년 226명 → 2014년 227명 → 2014년 165명) 메모리사업부 승진은 22명으로 예년 대비 승진 규모를 확대했다(2013년 14명 → 2014년 20명 → 2015년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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