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하연주 탈락 "나를 못 믿었다" 폭풍 눈물

'더 지니어스' 하연주 탈락[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더 지니어스' 하연주가 눈물의 탈락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12시10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시즌1의 우승자 홍진호와 시즌2의 우승자 이상민이 출연했다.

데스매치 후보가 된 장동민이 하연주를 지목, 초반 고전하던 장동민이 자신감을 되찾은 반면 하연주는 실수를 범하면서 10회전의 탈락자가 돼, 장동민의 승리로 끝났다.

하연주는 "제가 저를 못 믿은 것 같다"며 "여기와서 정말 많이 배운 것 같다. 이번 데스매치도 잘했는데 제가 저를 못 믿어서 내가 나를 안 믿어주면 누가 나를 믿어주겠나. 저 깊은 곳에서 나를 못 믿었나라는 마음이 든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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