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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은 4일 오전 부산에 마련된 501오룡호 침몰사고 선원가족대책위원회를 방문, 선원 가족들을 위로하는 한편 현재까지의 수색구조 상황을 설명하고 가족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슬퍼하는 선원가족과 함께 아픈 마음을 나눈다"며 "정부는 아직 구조되지 못한 선원 수색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가족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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