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구글은 4일 ‘보이스 온 모바일(Voice on Mobile)’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모바일 시대 음성 활용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음성 앤서(Answer)와 음성 액션(Action)의 새로운 음성 기반 기능을 공식 발표했다.
공개된 음성 검색 기능은 단순한 음성 인식과 음성 검색 기능을 넘어 △검색 △앱 실행 △문자와 이메일 전송 △전화걸기 △일정등록 △리마인더 설정 등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자연어 음성 질문에 대해서는 직접 음성으로 답해준다.
음성 검색의 다양한 기능들이 소개되면서 올해 모바일 음성 검색 사용률은 2013년에 비해 두배로 증가했다. 또한 미국의 경우 스마트폰 및 태블릿 사용자 10명 중 5명이 이런 음성 기반 기능을 알고 있으며, 이들 중 33%가 이미 음성기반 검색 및 액션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경우 기본 설치된 구글 앱을 통해, 아이폰의 경우 구글 앱을 내려받아 구글 음성 검색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구글 검색창의 우측 마이크 버튼을 누르면 음성 인식 모드로 전환되며, 안드로이드 4.4 버전부터는 잠금을 푼 상태에서 ‘오케이 구글’이라고 말하면 바로 음성 인식 모드로 전환된다.
구글의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이제 모바일 기기와 대화를 할 수 있다. 단순한 검색어를 말로 불러주는 것 이상의 다양한 질문과 명령을 모바일 기기에 전달할 수 있으며, 질문에 대해 직접 음성으로 대답해 준다. 또한, 단어와 단어로 이뤄진 전형적인 검색어가 아닌, 평상시 사용하는 구어체인 ‘자연어’ 인식을 통해 문맥을 파악한 후 대답한다.
‘음성 앤서’는 자연어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기능으로 특정 질문을 하면 해당 문구로 검색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답을 보여주고, 음성으로 읽어준다.
또한 ‘음성 액션’은 각종 앱, 기능들을 실행시키는 명령어 인식 기능으로 △검색 △지도앱 실행 △문자와 이메일 전송 △전화걸기 △일정등록 △리마인더 △블루투스 켜기 등 앱 실행과 설정을 간단하게 음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구글 모바일 검색 부문 디렉터 스티브 챙(Steve Cheng)은 “구글은 그동안 많은 기술 개발을 통해 정확하고 빠른 음성 인식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노력해왔다”며 “웨어러블 시대에 있어 음성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 분명하다. 가까운 미래에는 모바일, 웨어러블은 물론 자동차 TV등과 같은 모든 스마트 기기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음성 검색 기능은 단순한 음성 인식과 음성 검색 기능을 넘어 △검색 △앱 실행 △문자와 이메일 전송 △전화걸기 △일정등록 △리마인더 설정 등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자연어 음성 질문에 대해서는 직접 음성으로 답해준다.
음성 검색의 다양한 기능들이 소개되면서 올해 모바일 음성 검색 사용률은 2013년에 비해 두배로 증가했다. 또한 미국의 경우 스마트폰 및 태블릿 사용자 10명 중 5명이 이런 음성 기반 기능을 알고 있으며, 이들 중 33%가 이미 음성기반 검색 및 액션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경우 기본 설치된 구글 앱을 통해, 아이폰의 경우 구글 앱을 내려받아 구글 음성 검색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구글 검색창의 우측 마이크 버튼을 누르면 음성 인식 모드로 전환되며, 안드로이드 4.4 버전부터는 잠금을 푼 상태에서 ‘오케이 구글’이라고 말하면 바로 음성 인식 모드로 전환된다.
‘음성 앤서’는 자연어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기능으로 특정 질문을 하면 해당 문구로 검색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답을 보여주고, 음성으로 읽어준다.
또한 ‘음성 액션’은 각종 앱, 기능들을 실행시키는 명령어 인식 기능으로 △검색 △지도앱 실행 △문자와 이메일 전송 △전화걸기 △일정등록 △리마인더 △블루투스 켜기 등 앱 실행과 설정을 간단하게 음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구글 모바일 검색 부문 디렉터 스티브 챙(Steve Cheng)은 “구글은 그동안 많은 기술 개발을 통해 정확하고 빠른 음성 인식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노력해왔다”며 “웨어러블 시대에 있어 음성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 분명하다. 가까운 미래에는 모바일, 웨어러블은 물론 자동차 TV등과 같은 모든 스마트 기기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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