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보건진료소 현대화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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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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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적대명보건진료소 준공, 지역주민 건강파수꾼 역할 기대 -

▲부적대명보건진료소준공식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는 지난 3일 부적대명보건진료소 준공으로 관내 26개 보건진료소 현대화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부적대명보건진료소는 3억1300만원을 투입하여 대지 604㎡, 건축연면적 139㎡ 규모로 금년 6월 착공,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신축을 완료해 부적면 부황 3리 등 9개리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진료소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황명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건진료소 신축으로 지역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의료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지게 됐다”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종진 논산시의회의장은 앞서가는 보건의료행정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보살필 수 있게 되어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 26개소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더욱 내실을 기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진료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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