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이란’ 청장년층에서도 발병할 수 있어…심할 경우 실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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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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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이란[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5일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황반변성이란 안구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다.

황반변성이란 외부 사물의 상이 맺히는 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핏줄이 생기거나 세포가 죽는 등의 변형이 일어나는 병이다. 황반변성은 노인 안구 질환 중 하나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청장년층에서도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다.

황반변성을 앓게 되면 컨디션에 따라 시력에 차이를 보이고 독서나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병이 진행되면 선이 물결치듯 굽어보이고 사물 가운데가 공백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르게 될 수도 있다.

황반변성을 완치하기 위해서는 초기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네티즌들은 “황반변성이란 질환이 무서운거구나” “황반변성이란 질환이 젊은 층 사이에서도 발병할 수 있네” “황반변성이란 질환은 조심해야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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