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담그기’는 복된교회에서 신도들을 중심으로 매년 펼쳐 온 나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복된교회 박만호 담임목사를 비롯해 자원봉사 신도 150여명이 참여해 김장 1200포기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부천시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담그기 행사 후 김 시장은 복된교회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2014 사랑나무 나눔열매’ 행사에도 동참해 사랑나무에 나눔열매를 달았다.
김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행사를 마련해 주신 박만호 담임목사님과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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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교회 김장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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