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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송아지의 우정,껴안고 뒹굴고..동영상 3백만 넘게 본 이유?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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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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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송아지의 우정,껴안고 뒹굴고..동영상 3백만 넘게 본 이유? '뭉클'[사진=소녀와 송아지의 우정,방송캡처]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5살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살고 있는 5세 소녀 '브리나'와 송아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브리나는 송아지 흉내를 내는기도 하고 항상 같이 붙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브리나는 송아지처럼 엎드린 자세로 배회하기도 하고 송아지 머리맡에 앉아 턱을 쓰다듬어 주거나 머리를 가슴에 껴안아주는 등 애정을 보였다.

브리나는 이어 송아지의 앞다리와 허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등을 기대고 잠을 잘 것처럼 하기도 하며 집안에서 함께 뒹구는 모습을 보여줬다.

브리나는 송아지가 어떻게 집 안으로 들어왔고 자신과 우정을 쌓게 되었는지를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설명한다.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을 담은 이 유튜브 영상은 5일 현재 3백만 조회수를 넘었다.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한국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네요","소녀와 송아지의 우정,위험하지 않을까요","소녀와 송아지의 우정,마치 애완견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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