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대학 포기한 이유 들어보니 '개념배우' 명불허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07 19: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국민 남동생으로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 받던 유승호가 2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떳떳한 남자로 국민 앞에 섰다. 

유승호는 또래 연예인들이 대학교에 진학할 때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조용히 자원입대를 선택해 '개념배우'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대학을 가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후회 안 한다. 내가 대학에 가려는 것은 학위가 필요해서고, 대학이 나를 받는 것은 유명인이 필요해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졸업장을 받기 위해 다른 친구들의 기회를 독점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현장에서 배우는 게 더 많다"고 덧붙였다. 

유승호는 4일 오전 강원도 화천군 제27사단(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