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삼광글라스는 자사의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2014년 세계일류상품'에 밀폐용기 부문 최초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에 수여한다.
현재 글라스락은 전 세계 84개국에서 1시간에 7200개 꼴로 판매되고 있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글라스락은 해외에서 Made in Korea 제품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 세계일류상품에 4년 연속 선정되며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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